[인디앨범] 싱어 송 라이터 윤지영, 싱글 ‘우우우린’ 프리뷰
[인디앨범] 싱어 송 라이터 윤지영, 싱글 ‘우우우린’ 프리뷰
  • 임현호 기자
  • 승인 2019.11.25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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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 송 라이터 윤지영의 싱글앨범 ‘우우우린’ 커버 이미지
싱어 송 라이터 윤지영의 싱글앨범 ‘우우우린’ 커버 이미지

[뉴스트릿 = 임현호 기자] 2018년 5월 데뷔 싱글앨범 <꿈>으로 활동을 시작한 싱어 송 라이터 윤지영의 싱글앨범 <우우우린>은 두 번째 싱글앨범 <문득> 이후 반년이 지나 자신이 그동안 겪은 사랑들을 돌아보며 남겨진 진심들을 담은 작품이다. 

“우-우-우린 너무 닮아서”
“서로 다른 그 작은 점을 사랑해”

싱어 송 라이터 윤지영 공식 프로필 이미지
싱어 송 라이터 윤지영 공식 프로필 이미지

이번 싱글앨범 <우우우린>은 싱어 송 라이터 윤지영이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을 확고하게 알 수 있는 앨범이다. 드럼과 피아노 반주로 잔잔하게 시작하여 무심한 듯 내뱉는 목소리를 감싸며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본인만의 감성으로 전한다. 과하지 않고 절제된 창법으로 전반적인 몰입이 가능하고, 차분하게 이어지는 진행으로 97년생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은 성숙함을 보인다.

곡의 전반적인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하면서 본인만의 감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서정적인 가사와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물 흐르듯 전달해주는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우리’라는 관계 안에서 ‘닮음’이라는 의미는 그 사이에 조금이라도 ‘다른 점’을 받아드렸기에 사랑할 수 있었다는 깨달음이 담겨있다.

나이, 성, 생김새 등 모든 것이 사랑하는 사람과 같을 순 없다. 누군가와 사랑할 때, 서로의 다른 점을 확인하지 않고 본인의 생각과 같아지려고만 욕심을 부린다면 사랑할 수 없다. 같지 않는 것에 대해 인정하고 사랑하면서 어느 순간 닮아있는 모습을 사랑하는 ‘우리’의 모습을 상상하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내 모습을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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