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앨범] 알앤비 뮤지션 지바노프(jeebanoff), 싱글 ‘We(OUI)’ 프리뷰
[인디앨범] 알앤비 뮤지션 지바노프(jeebanoff), 싱글 ‘We(OUI)’ 프리뷰
  • 유민아 기자
  • 승인 2019.11.12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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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비 뮤지션 지바노프(jeebanoff)의 싱글앨범 ‘We(OUI)’ 커버 이미지
알앤비 뮤지션 지바노프(jeebanoff)의 싱글앨범 ‘We(OUI)’ 커버 이미지

[뉴스트릿 = 유민아 기자] 2016년 싱글 앨범 <Hide>로 데뷔하며 ‘Wish’, ‘삼선동 사거리’, ‘Then we’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는 지바노프(jeebanoff)가 지난 싱글앨범 <B.N.T>에 이어 발표한 싱글앨범 <We(OUI)>는 사랑의 권태기를 의심하는 연인들 사이의 이야기를 담는다. 

We(OUI)는 EP앨범 <KARMA>의 ‘진심’으로 호흡을 맞춰온 플래닛(Plan8)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둔탁하지만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드럼 비트와 함께 밝은 분위기의 신스를 더해 밸런싱에 초점을 맞추며 앨범에 균형을 맞췄다. 그 멜로디 위의 지바노프의 처연한 보컬이 대조를 이루며 청자들에게 새로움을 더한다.

사랑으로만 영원할 줄 알았다. 시간이 지나오면서 익숙함이 자리 잡을 때 즈음엔, 이미 그 자리를 떠난 풋풋함은 사라지고 익숙함이 익어 권태가 되어간다. 그 과정에서 서로의 설렘을 지워낸 부분을 찾으려 돌이켜 가는 순간을 찾아보지만 알아갈수록 더 큰 허무와 권태의 크기가 보여질 뿐이다. 완벽하지 않지만 상심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지바노프의 노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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