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앨범] 싱어 송 라이터 정승환, EP ‘안녕, 나의 우주’ 프리뷰
[인디앨범] 싱어 송 라이터 정승환, EP ‘안녕, 나의 우주’ 프리뷰
  • 유민아 기자
  • 승인 2019.04.23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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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 송 라이터 정승환의 EP앨범 ‘안녕, 나의 우주’ 커버 이미지
싱어 송 라이터 정승환의 EP앨범 ‘안녕, 나의 우주’ 커버 이미지

[뉴스트릿 = 유민아 기자] 싱어 송 라이터 정승환은 한국 스탠더드 발라드의 계보를 이어가는 정통 발라더다. 그 말은 ‘목소리’ 하나로 승부를 보는 스타일이란 뜻이다. 지속적으로 쏟아지는 노래들 속에서도 쉬이 세대교체가 이뤄지지 않았던 이유는 목소리로 방점을 찍을 수 있는 뮤지션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정승환의 두 번째 EP앨범 <안녕, 나의 우주>는 여전히 드라마틱한 보컬을 온전히 담아냈다. 진솔하고 강렬하다.

정승환은 지난 2016년 EP앨범 <목소리>를 통해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2018년 정규앨범 <그리고 봄>을 통해 우직한 발라더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봄>은 완성된 발라더로서의 성장점을 보여주며 그의 음악적 세계관을 넓히는 방점이었다.

아득히 꿈처럼 보이던
수많은 추억이 스쳐 가네요

특히 이번 EP음반 <안녕, 나의 우주>의 타이틀 곡인 ‘우주선’은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의 황현이 작곡하고 황현과 유희열이 직접 작사한 발라드 곡으로 ‘그대’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누군가에게 향한다는 것은 긴 여정을 시작하는 일이란 점이 틀림없다. 우리는 누구에게 얼마나 향해 본 적 있던가? 한 소년의 세계는 향하는 소녀를 만나는 순간 더욱 팽창됐을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애절함으로 알 수 있듯 소년은 남자가 되어가고, 정승환의 목소리도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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