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칼럼] 싱어 송 라이터 윤딴딴, 싱글 ‘잘 살고 있지롱’ 톺아보기
[조승우 칼럼] 싱어 송 라이터 윤딴딴, 싱글 ‘잘 살고 있지롱’ 톺아보기
  • 조승우 기자
  • 승인 2019.06.25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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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 송 라이터 윤딴딴의 싱글앨범 ‘잘 살고 있지롱’ 커버 이미지
싱어 송 라이터 윤딴딴의 싱글앨범 ‘잘 살고 있지롱’ 커버 이미지

[뉴스트릿 = 조승우 기자] 의사, 과학자, 경찰관 등 아이들에게는 수많은 꿈들이 존재한다. 그 시절, 선생님들이 묻는 장래희망에 당당히 가수가 되고 싶다고 대답하던 아이는 정말로 곡을 쓰고, 가사를 입히는 싱어 송 라이터가 되었다. 싱어 송 라이터 윤딴딴이 본인의 어린 시절 직접 겪었던 이야기를 회상하며 작업한 싱글앨범 <잘 살고 있지롱>을 지난 6월 12일에 발매했다.

흔히들 요즘 젊은이들은 꿈이 없다고 말한다. 좋은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와 남들보다 잘 벌고 잘 살고 싶은 욕구들이 앞선다. 꿈이라는 너무도 지극히 주관적인 목표를 상대적으로 비교하며 삭막할 정도로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어느새 자신들의 미래의 꿈들은 부모님이 되었든, 선생님이 되었든, 혹은 친구들이 선망하거나 바라는 모습이 되어있다.

“사람들은 다들 다가오며, 그래 고래는 대체 어딨냐고 내게 물었지만”
“고래는 이미 사라졌었지.”
“사람들은 나를 가리키며 이 소년은 정말 거짓말쟁이라고”
“나를 다 욕했지만, 난 분명히 봤지롱”

이번 싱글앨범 <잘 살고 있지롱>은 과거에 자신만의 꿈을 갖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꿈을 과소평가하던 선생님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시간이 지나 다른 이들에게 본인만의 꿈을 이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자신의 소식을 전하며 ‘잘 살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리고 이 노래를 듣는 이들도 모두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마음을 노래 안에 담아냈다.

초등학교 놀이터에 뛰어 노는 듯 한 반주와 함께 어린아이의 모습을 담은 가사들 모두 싱어 송 라이터 윤딴딴의 손끝에서 빗어내며 기존의 달콤한 노래로 사랑을 받아온 노래들과는 또 다른 순박한 담으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놀이터를 벗어나 좋아하는 것을 향해 걸어가며 꿈을 이룬 아티스트의 모습과 함께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이번 싱글앨범 <잘 살고 있지롱>을 통해 다시금 기억을 더듬어 꿈꿔왔던 꿈에 대해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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